크레듀[067280]가 최대주주인 삼성SDS의 상장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8일 코스닥시장에서 크레듀는 오전 9시41분 현재 전날보다 14.86%(7천원) 급등한 5만4천100원에 거래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크레듀는 개장 직후 전날보다 1천900원 오른 4만9천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삼성SDS가 연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겠다고 발표하자 급등세를 탔다.
삼성SDS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내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SDS는 크레듀의 지분 47.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날 오전 삼성 계열사 중에서는 크레듀 외에도 삼성물산[000830]이 전날보다 4.92% 상승하고 삼성전기[009150]도 3.36% 오르는 등 삼성화재[000810] 등 4개사를제외한 전 상장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8일 코스닥시장에서 크레듀는 오전 9시41분 현재 전날보다 14.86%(7천원) 급등한 5만4천100원에 거래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크레듀는 개장 직후 전날보다 1천900원 오른 4만9천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삼성SDS가 연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겠다고 발표하자 급등세를 탔다.
삼성SDS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내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SDS는 크레듀의 지분 47.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날 오전 삼성 계열사 중에서는 크레듀 외에도 삼성물산[000830]이 전날보다 4.92% 상승하고 삼성전기[009150]도 3.36% 오르는 등 삼성화재[000810] 등 4개사를제외한 전 상장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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