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전망…동국제강↓, 현대비앤지스틸↑
한국기업평가[034950](한기평)는 9일 동부메탈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로 강등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철강 시황 부진 등으로 동부메탈의 수익성 저하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금창출력 대비 재무부담도 과다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또 동국제강[001230]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한 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동국제강의 후판부문 실적 저하에 따른 영업수익성 부진과 과중한 재무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조치라고 한기평은 설명했다.
반면 현대비앤지스틸[004560](A-)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인정받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기업평가[034950](한기평)는 9일 동부메탈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로 강등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철강 시황 부진 등으로 동부메탈의 수익성 저하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금창출력 대비 재무부담도 과다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또 동국제강[001230]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한 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동국제강의 후판부문 실적 저하에 따른 영업수익성 부진과 과중한 재무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조치라고 한기평은 설명했다.
반면 현대비앤지스틸[004560](A-)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인정받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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