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4일 베이직하우스[084870]가중국 법인의 매출 증가 등으로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높였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국내 부문 매출액은 작년동기보다 1.6% 증가할 전망이지만, 중국 법인 매출은 10.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중국법인 영업이익에 대해서도 19% 증가한 77억원으로 추산했다.
박 연구원은 "4월 이후 중국 법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성장해 1분기에 나타난 성장률 둔화 우려가 크지 않다"며 "추가 실적 하락이 제한적이고 해외동종 업체들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도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기존 2만6천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국내 부문 매출액은 작년동기보다 1.6% 증가할 전망이지만, 중국 법인 매출은 10.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중국법인 영업이익에 대해서도 19% 증가한 77억원으로 추산했다.
박 연구원은 "4월 이후 중국 법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성장해 1분기에 나타난 성장률 둔화 우려가 크지 않다"며 "추가 실적 하락이 제한적이고 해외동종 업체들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도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기존 2만6천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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