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베이직하우스, 중국 기존점 성장세 더뎌"

입력 2014-05-14 08:35  

현대증권은 14일 베이직하우스[084870]의 중국기존점 성장률이 올해 상반기까지 더딜 것으로 예상했다.

최민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국 (기존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0.5% 늘어날 것"이라며 "중국 기존점 성장률이 미미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내수경기 부진으로 올해 2분기 국내 매출도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칠 것"이라며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베이직하우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천268억원, 8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5.4%, 1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국 기존점의 재고 관리가 잘 되고 있어, 2분기에 악성 재고 처리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실적 모멘텀이 약하지만 최근 3개월 동안의 주가 하락이 이런 우려를 미리 반영했다고 판단한다"며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작다"고 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