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유·무상증자에 따른 물량부담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3.84% 내려간 4만6천300원에 거래됐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유·무상증자로 발행 주식 수가 1천40만주에서 1천502만주로 증가했다"며 물량부담 리스크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5만8천원으로 낮췄다.
또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영향으로 5월로 예정됐던 음반 발매를 포함, 여러아티스트들의 일정 일부가 연기되고 있다는 점도 부정적으로 판단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1분기의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해외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중이며, 장기적으로도 싸이와 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3.84% 내려간 4만6천300원에 거래됐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유·무상증자로 발행 주식 수가 1천40만주에서 1천502만주로 증가했다"며 물량부담 리스크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5만8천원으로 낮췄다.
또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영향으로 5월로 예정됐던 음반 발매를 포함, 여러아티스트들의 일정 일부가 연기되고 있다는 점도 부정적으로 판단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1분기의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해외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중이며, 장기적으로도 싸이와 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