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0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저비용항공사 설립으로 약점이었던 단거리 수요에 대비할 수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6천100원에서 6천300원으로 올렸다.
유지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항공화물 실적이 회복세이고, 경쟁사보다 수송증가율은 낮지만 총수익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제2의 저비용항공사 설립으로 인천발 단거리 저가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동남아·중국 수송이 두자릿수로 성장하고 약세였던 일본은 5, 6월 연휴 때문에 회복될 전망"이라며 "A380이 투입되는 미국과 '꽃보다 할배'의 영향을 받은 유럽 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3.8%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됐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지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항공화물 실적이 회복세이고, 경쟁사보다 수송증가율은 낮지만 총수익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제2의 저비용항공사 설립으로 인천발 단거리 저가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동남아·중국 수송이 두자릿수로 성장하고 약세였던 일본은 5, 6월 연휴 때문에 회복될 전망"이라며 "A380이 투입되는 미국과 '꽃보다 할배'의 영향을 받은 유럽 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3.8%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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