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증시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BGF리테일[027410]의 상장으로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홍석조 대표이사 회장(전 광주고검장)이 소유한 지분 가치가 5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BGF리테일의 최대주주 관련 공시에 따르면 홍 회장은 이 회사의 주식 860만7천여주(34.93%)를 보유해 이날 오전 장 주가(5만7천원) 기준 지분가치가 4천906억2천만여원에 달했다.
홍 회장의 형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225만6천여주(9.16%)를 보유, 지분가치가 1천286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
홍 회장의 여동생 홍라영 라움미술관 부관장은 3대 주주(185만8천여주·7.54%)로 1천59억2천만원 규모의 주식 부자가 됐다.
남동생인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은 123만2천여주(5.00%)로 4대 주주에 올랐으며 지분가치는 702억3천만원이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3일 BGF리테일의 최대주주 관련 공시에 따르면 홍 회장은 이 회사의 주식 860만7천여주(34.93%)를 보유해 이날 오전 장 주가(5만7천원) 기준 지분가치가 4천906억2천만여원에 달했다.
홍 회장의 형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225만6천여주(9.16%)를 보유, 지분가치가 1천286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
홍 회장의 여동생 홍라영 라움미술관 부관장은 3대 주주(185만8천여주·7.54%)로 1천59억2천만원 규모의 주식 부자가 됐다.
남동생인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은 123만2천여주(5.00%)로 4대 주주에 올랐으며 지분가치는 702억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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