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7일 카카오를 흡수 합병하기로한 다음의 목표주가를 11만5천원으로 올렸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은 모바일 성장 동력 부재 등으로 2012년이후 주가 하락이 계속됐다"며 "국내 최대 모바일 트래픽을 가진 카카오와 결합하면모바일 광고 사업에서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카카오 역시 다음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와 광고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며 "다음이 보유한 광고주는 20만명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따라 다음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1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공 연구원은 "다음과 카카오 합병 법인의 기업가치 6조5천억원(다음 1조5천억원+카카오 5조원)을 총발행주식수(5천657만주)로 나누어 목표주가를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은 모바일 성장 동력 부재 등으로 2012년이후 주가 하락이 계속됐다"며 "국내 최대 모바일 트래픽을 가진 카카오와 결합하면모바일 광고 사업에서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카카오 역시 다음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와 광고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며 "다음이 보유한 광고주는 20만명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따라 다음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1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공 연구원은 "다음과 카카오 합병 법인의 기업가치 6조5천억원(다음 1조5천억원+카카오 5조원)을 총발행주식수(5천657만주)로 나누어 목표주가를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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