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8일 음식료 업종에 대한 올해2분기 실적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며 업종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대형마트의 음식료 판매가 작년 동기보다 5.3% 감소해 부진했다"며 "올해 대형마트 음식료 매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데다, 4월에는 폭이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음식료 업체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평균 6.5%, 19.1% 각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4월 매출 동향을 볼 때 달성하기 쉬운 수준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업종 최선호주로 가공식품 실적 성장성과 라이신(사료용 아미노산) 업황개선이 뚜렷한 CJ제일제당[097950]을 꼽았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대형마트의 음식료 판매가 작년 동기보다 5.3% 감소해 부진했다"며 "올해 대형마트 음식료 매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데다, 4월에는 폭이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음식료 업체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평균 6.5%, 19.1% 각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4월 매출 동향을 볼 때 달성하기 쉬운 수준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업종 최선호주로 가공식품 실적 성장성과 라이신(사료용 아미노산) 업황개선이 뚜렷한 CJ제일제당[097950]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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