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합병하는 다음이 이틀 연속으로 상한가로 치솟으며 10만원을 넘어섰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오전 9시 5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개장 직후상한가(10만3천200원)로 직행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다음은 1만1천700원으로, 상한가로 마쳤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순위 8위인 다음은 시총이 1조3천994억원으로 불어나 7위인 GG홈쇼핑(1조5천402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이 카카오와의 합병을 결정하면서 국내 1위모바일 메신저를 탑재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의 목표주가를 9만2천원에서 10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8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오전 9시 5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개장 직후상한가(10만3천200원)로 직행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다음은 1만1천700원으로, 상한가로 마쳤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순위 8위인 다음은 시총이 1조3천994억원으로 불어나 7위인 GG홈쇼핑(1조5천402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이 카카오와의 합병을 결정하면서 국내 1위모바일 메신저를 탑재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의 목표주가를 9만2천원에서 10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