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9일 소비심리 악화 여파로롯데하이마트[071840]의 수익성이 올해 3분기까지 둔화할 것이라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9만7천원에서 9만원으로 내렸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2분기 매출은 9천841억원으로 6.8% 증가할 것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6억원과 354억원으로 24.9%, 25.9%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3분기에도 상반기 신규 개점 점포 73개점의 낮은 수익 구조로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4분기에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수익구조는 롯데마트 입점 가속화로 악화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은 하이마트 6%, 롯데마트 입점 하이마트 3%로 각각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점포 수 비중을 고려하면 영업이익률은 5.2%로 개선 여지가 충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2분기 매출은 9천841억원으로 6.8% 증가할 것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6억원과 354억원으로 24.9%, 25.9%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3분기에도 상반기 신규 개점 점포 73개점의 낮은 수익 구조로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4분기에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수익구조는 롯데마트 입점 가속화로 악화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은 하이마트 6%, 롯데마트 입점 하이마트 3%로 각각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점포 수 비중을 고려하면 영업이익률은 5.2%로 개선 여지가 충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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