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AK홀딩스[006840]가 1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2% 높였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AK홀딩스가 1분기에 매출, 연결 기준 영업이익, 지배기업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2천원에서 10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연구원은 "새롭게 도입한 비행기의 가동률을 높이고 여행사와의 연계 영업을강화해 비수기인 1분기에도 제주항공의 실적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계면활성제와 도료 부문은 수요가 늘어나고 원가는 하락하면서 실적이크게 나아졌고, 백화점과 유통 부문도 그동안의 저수익성 국면을 벗어나고 있다고분석했다.
올해 2∼3분기 AK홀딩스의 실적 전망도 낙관적이다.
전 연구원은 "3분기 제주항공의 영업이익은 1분기와 비교해 100% 이상 성장할수 있으며, 명품관 오픈도 예정돼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AK홀딩스는 올해 현대증권이 분석하는 지주회사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가장 높을 것"이라며 올해 AK홀딩스의 ROE를 18.2%로 추정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AK홀딩스가 1분기에 매출, 연결 기준 영업이익, 지배기업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2천원에서 10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연구원은 "새롭게 도입한 비행기의 가동률을 높이고 여행사와의 연계 영업을강화해 비수기인 1분기에도 제주항공의 실적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계면활성제와 도료 부문은 수요가 늘어나고 원가는 하락하면서 실적이크게 나아졌고, 백화점과 유통 부문도 그동안의 저수익성 국면을 벗어나고 있다고분석했다.
올해 2∼3분기 AK홀딩스의 실적 전망도 낙관적이다.
전 연구원은 "3분기 제주항공의 영업이익은 1분기와 비교해 100% 이상 성장할수 있으며, 명품관 오픈도 예정돼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AK홀딩스는 올해 현대증권이 분석하는 지주회사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가장 높을 것"이라며 올해 AK홀딩스의 ROE를 18.2%로 추정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