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2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으로 '강력 매수'를 추천하고 목표주가 4만100만원을 유지했다.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012630]이 올해 2분기에 신규 수주1조원을 올리고 매출액은 1조1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0억원, 24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추가 손실을 선반영하고 수원권산과 부천약대 등 미분양 아파트의재분양으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신규 분양시장이 확대된 것도이익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은 올해 1만1천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아현 뉴타운 등 약4천500가구, 하반기에는 둔촌, 개포주공, 가락시영 등 재건축 중심으로 6천∼7천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012630]이 올해 2분기에 신규 수주1조원을 올리고 매출액은 1조1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0억원, 24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추가 손실을 선반영하고 수원권산과 부천약대 등 미분양 아파트의재분양으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신규 분양시장이 확대된 것도이익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은 올해 1만1천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아현 뉴타운 등 약4천500가구, 하반기에는 둔촌, 개포주공, 가락시영 등 재건축 중심으로 6천∼7천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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