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유통 가능 주식 비율 56%

입력 2014-06-11 14:17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유동주식 수 비율이 55.9%라고 11일 밝혔다.

유동주식이란 기업이 발행한 주식 중 묶여 있는 최대주주 지분 등 유통이 제한된 주식을 제외하고, 시장에서 매매할 수 있는 주식을 뜻한다.

시장별로는 코스닥 상장기업의 유동주식 수 비율이 59.2%로, 유가증권시장(51.6%)의 유동주식수 비율보다 높다. 코스닥 상장사들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유가증권시장보다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유동주식 수 비율이 높은 종목은 KB금융[105560](95%)과 네이버(90%), 신한지주[055550](90%) 등이다.

거래소는 상장사 1천712개의 유동주식 수 비율을 오는 13일 코스피 200 등 상품성 지수에 적용할 예정이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