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포스코[005490]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기평은 포스코 신용등급을 내린 데 대해 최근 세계 철강업황 부진으로 수익성이 약화한 데다 원재료 확보관련 지분 투자와 해외에서의 일관제철 투자, 공장 증설등 적극적인 투자가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마진은 2012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영업창출현금(OCF) 규모는 축소됐고 차입금은 증가했다.
한기평은 그러나 포스코는 국내 최대 일관제철사로서 견고한 시장 지위와 제품포트폴리오를 갖고 있고 수익성·재무안정성·재무융통성 등 재무 항목이 우수하다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한기평은 "불투명한 업황 전망과 투자 등으로 순차입금 감축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기평은 포스코 신용등급을 내린 데 대해 최근 세계 철강업황 부진으로 수익성이 약화한 데다 원재료 확보관련 지분 투자와 해외에서의 일관제철 투자, 공장 증설등 적극적인 투자가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마진은 2012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영업창출현금(OCF) 규모는 축소됐고 차입금은 증가했다.
한기평은 그러나 포스코는 국내 최대 일관제철사로서 견고한 시장 지위와 제품포트폴리오를 갖고 있고 수익성·재무안정성·재무융통성 등 재무 항목이 우수하다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한기평은 "불투명한 업황 전망과 투자 등으로 순차입금 감축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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