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비 전임원, 현 경영진 직무정지 가처분제기

입력 2014-06-12 08:01  

엠제이비[074150]는 전 임원인 김인두씨가 현사내이사인 윤영배·황금비·이준민씨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고 12일 공시했다.

그는 신청서에서 지난달 27일 배임혐의에 대한 고발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무집행 정지를 요구했다.

회사 측은 그러나 "9일 공시한 것처럼 회사 내부적으로 현 경영진의 배임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소송대리인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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