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기지국 "경영진 횡령 혐의 검찰수사 진행중"

입력 2014-06-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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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기지국[065530]은 19일 경영진의 횡령 혐의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전파기지국은 "추후 이와 관련된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미확정내용에 대한 진행상황을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는 전날 경영진이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을 잡고 서울송파동 방이동에 있는 전파기지국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파기지국은 오후 2시 25분 현재 하한가까지 떨어진 1만1천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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