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모두투어[080160]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세를 탈 것으로 23일 전망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심리 개선과 성수기 효과로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모두투어가 다양한 전략으로 개별 자유여행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 1~2년 모두투어의 점유율 성장이 정체됐던 이유는 경쟁사보다 젊은 연령층의 개별 여행 수요를 많이 흡수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말 기준 모두투어의 업종 내 점유율이 기존치보다 0.7%포인트 늘어난 10.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13.3% 늘어난 1천664억원, 영업이익은 36.5%증가한 216억원으로 점쳤다.
그는 이외에 모두투어가 중국과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인바운드 시장에서 1위 사업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점에도 주목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토대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3만4천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심리 개선과 성수기 효과로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모두투어가 다양한 전략으로 개별 자유여행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 1~2년 모두투어의 점유율 성장이 정체됐던 이유는 경쟁사보다 젊은 연령층의 개별 여행 수요를 많이 흡수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말 기준 모두투어의 업종 내 점유율이 기존치보다 0.7%포인트 늘어난 10.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13.3% 늘어난 1천664억원, 영업이익은 36.5%증가한 216억원으로 점쳤다.
그는 이외에 모두투어가 중국과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인바운드 시장에서 1위 사업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점에도 주목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토대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3만4천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