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현지시간) 상승 행진을 이어가던 뉴욕증시가 하락하며 장을 마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9.82포인트(0.06%) 하락한 16,937.26으로 마감. 다우존스지수의 하락은 7거래일 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0.26포인트(0.01%) 내린 1,962.61을 기록.
반면 나스닥 지수는 0.64포인트(0.01%) 오른 4,368.68에 마침.
지난주 상승에 따른 부담과 이라크 사태에 따른 불안감이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미국의 5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전망치를 뛰어넘는 긍정적인 지표가 발표되며 하락폭을 좁힘.
- 국제유가는 이라크 사태가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에 하락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66센트(0.6%) 내린 배럴당 106.17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85센트(0.74%) 빠진 113.96달러 선에서 움직임.
금값은 전 거래일에 이어 다시 오름.
이라크 사태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데다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인 탓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기 때문.
8월물 금은 전날보다 1.80달러(0.1%) 오른 온스당 1,318.40달러에 거래를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부진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경제 지표에 영향을 받아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6% 내린 6,800.56으로 거래를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66% 밀린 9,920.92로 후퇴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57% 떨어진 4,515.57에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 역시 0.80% 하락한 3,280.50을 기록했 6월 유로존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8로 전달의 53.5와 시장의 전망치인53.4를 밑돌았다는 소식이 지수 하락의 빌미가 됨.
- 코스피가 중국과 미국 훈풍에 힘입어 하루 만에 1,970선을 회복. 코스닥 지수는 낙폭이 커져 1%대 하락.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5포인트(0.35%) 오른 1,974.92로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 반등을 이끌었음.
코스닥지수는 나흘 연속 약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6.73포인트(1.25%) 내린 529.96으로 마감.
코넥스 시장에선 21개 종목이 2억3천646만원어치 거래.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9.82포인트(0.06%) 하락한 16,937.26으로 마감. 다우존스지수의 하락은 7거래일 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0.26포인트(0.01%) 내린 1,962.61을 기록.
반면 나스닥 지수는 0.64포인트(0.01%) 오른 4,368.68에 마침.
지난주 상승에 따른 부담과 이라크 사태에 따른 불안감이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미국의 5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전망치를 뛰어넘는 긍정적인 지표가 발표되며 하락폭을 좁힘.
- 국제유가는 이라크 사태가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에 하락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66센트(0.6%) 내린 배럴당 106.17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85센트(0.74%) 빠진 113.96달러 선에서 움직임.
금값은 전 거래일에 이어 다시 오름.
이라크 사태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데다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인 탓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기 때문.
8월물 금은 전날보다 1.80달러(0.1%) 오른 온스당 1,318.40달러에 거래를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부진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경제 지표에 영향을 받아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6% 내린 6,800.56으로 거래를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66% 밀린 9,920.92로 후퇴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57% 떨어진 4,515.57에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 역시 0.80% 하락한 3,280.50을 기록했 6월 유로존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8로 전달의 53.5와 시장의 전망치인53.4를 밑돌았다는 소식이 지수 하락의 빌미가 됨.
- 코스피가 중국과 미국 훈풍에 힘입어 하루 만에 1,970선을 회복. 코스닥 지수는 낙폭이 커져 1%대 하락.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5포인트(0.35%) 오른 1,974.92로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 반등을 이끌었음.
코스닥지수는 나흘 연속 약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6.73포인트(1.25%) 내린 529.96으로 마감.
코넥스 시장에선 21개 종목이 2억3천646만원어치 거래.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