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4일 종합 농축산기업인 이지바이오[035810]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며 목표주가로 9천100원을 제시했다.
전날 종가 6천410원과 비교해 42%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지바이오 그룹은 곡물경작부터 사료와 사료첨가제, 가축, 가금, 가축진단 및 백신 등을 수직계열화한 국내 유일의 종합 농축산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포인트로 사료부문 실적 개선, 양돈업 호황, 바이오 잠재력을 꼽았다.
그는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사료부문이 곡물가격 하락, 원화강세, 업계 구조조정 효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해외 곡물 경작사업과 동물바이오 자회사인 옵티팜의 잠재가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지바이오의 실적에 대해 박 연구원은 "2분기 속도 조절을 거쳐 하반기에 실적랠리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매출액은 1조5천571억원, 영업이익 812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 107%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날 종가 6천410원과 비교해 42%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지바이오 그룹은 곡물경작부터 사료와 사료첨가제, 가축, 가금, 가축진단 및 백신 등을 수직계열화한 국내 유일의 종합 농축산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포인트로 사료부문 실적 개선, 양돈업 호황, 바이오 잠재력을 꼽았다.
그는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사료부문이 곡물가격 하락, 원화강세, 업계 구조조정 효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해외 곡물 경작사업과 동물바이오 자회사인 옵티팜의 잠재가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지바이오의 실적에 대해 박 연구원은 "2분기 속도 조절을 거쳐 하반기에 실적랠리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매출액은 1조5천571억원, 영업이익 812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 107%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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