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004560]이 시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비앤지스틸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
76% 오른 2만450원에 거래됐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최근 현대비앤지스틸의 외국인 보유 지분이전날 기준으로 4.68%로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외국인이 보유 지분을 높인 것은 스테인리스스틸(STS) 강 가격 인상과 우호적인 시황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국내 STS 강 업체의 생산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수입 비중은 줄어내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포스코[005490]가 2분기 STS 강 가격을인상하면 현대비앤지스틸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전 분기보다 올라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비앤지스틸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
76% 오른 2만450원에 거래됐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최근 현대비앤지스틸의 외국인 보유 지분이전날 기준으로 4.68%로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외국인이 보유 지분을 높인 것은 스테인리스스틸(STS) 강 가격 인상과 우호적인 시황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국내 STS 강 업체의 생산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수입 비중은 줄어내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포스코[005490]가 2분기 STS 강 가격을인상하면 현대비앤지스틸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전 분기보다 올라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