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6일 D램의 수급상황을 고려할 때 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 전망이 밝다며 목표주가를 5만1천원에서 6만1천원으로 19.6% 올렸다.
유의형 동부증권 연구원은 "D램의 공급 증가 요인은 별다른 변화가 없는데 예상외로 PC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급상황이 빡빡해졌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예상치 1조1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3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낸드(NAND) 사업은 내년에 수익성이 정상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8.2% 올려 4조7천억원으로본다"고 예상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과거에 기술적인 요인으로 폭락했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기업가치를 중시하는 투자자 구성으로 변했고 대차잔고가 안정적인 수준이어서 폭락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의형 동부증권 연구원은 "D램의 공급 증가 요인은 별다른 변화가 없는데 예상외로 PC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급상황이 빡빡해졌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예상치 1조1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3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낸드(NAND) 사업은 내년에 수익성이 정상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8.2% 올려 4조7천억원으로본다"고 예상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과거에 기술적인 요인으로 폭락했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기업가치를 중시하는 투자자 구성으로 변했고 대차잔고가 안정적인 수준이어서 폭락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