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 주가가 전기요금 인상이 유보됐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4.28% 내린 3만8천원을 나타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발전용 유연탄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면 2%가량의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생긴다"며 "그러나 수입에 의존하는 유연탄 단가와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흡수할 수 있어 요금 인상을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요금 인상이 미뤄짐에 따라 한전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4.28% 내린 3만8천원을 나타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발전용 유연탄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면 2%가량의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생긴다"며 "그러나 수입에 의존하는 유연탄 단가와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흡수할 수 있어 요금 인상을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요금 인상이 미뤄짐에 따라 한전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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