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 618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달 30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에 오랜만에 2,000선을 넘어서며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함에 따라 펀드 자금의 유출입도특별한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진 않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91억원이 빠져나가며 하루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7천628억원이 이탈하며 5거래일 연속 순유출 상태를 나타냈다.
MMF 설정액은 73조3천576억원, 순자산은 74조2천36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 618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달 30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에 오랜만에 2,000선을 넘어서며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함에 따라 펀드 자금의 유출입도특별한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진 않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91억원이 빠져나가며 하루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7천628억원이 이탈하며 5거래일 연속 순유출 상태를 나타냈다.
MMF 설정액은 73조3천576억원, 순자산은 74조2천36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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