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 부사장으로 영입

입력 2014-07-08 11:31  

신용평가사 피치는 8일 김옥찬 전 국민은행 행장 직무대행을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피치에서 한국 시장 관련 자문을 담당해 아시아태평양 대표에게 한국 사정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 부사장은 국민은행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재무관리 및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김 부사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핀란드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았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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