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시장에 충격을 준 삼성전자[005930]가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거나 스마트폰 부문에서의 전략적 변화에 결실을 보여야 주가에 동력이 될 수 있다고 9일 분석했다.
또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낮췄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저가 전략폰, 대형 TV용 아몰레드 내실 강화,D램 제품 구성 변화 등 시행하고 있는 변화에 결실이 확인되거나 주주 친화 정책이크게 강화하면 주가가 급반등하겠지만, 그 전에는 횡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8조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3분기에는 제품 가격 안정과 출하 증가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IT모바일(IM) 부문에서는 계절적 요인, 모든가격대의 신제품 출시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8% 증가하고 비용이나 매출 비중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또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낮췄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저가 전략폰, 대형 TV용 아몰레드 내실 강화,D램 제품 구성 변화 등 시행하고 있는 변화에 결실이 확인되거나 주주 친화 정책이크게 강화하면 주가가 급반등하겠지만, 그 전에는 횡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8조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3분기에는 제품 가격 안정과 출하 증가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IT모바일(IM) 부문에서는 계절적 요인, 모든가격대의 신제품 출시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8% 증가하고 비용이나 매출 비중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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