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11일 동부그룹 주요 비금융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2∼3계단 강등했다.
동부건설[005960]과 동부제철[016380]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BB+'에서 'B+'로 세 계단 낮아졌다.
동부메탈과 동부CNI[005960]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각각 'BB+'에서 'BB-'로 두 계단 떨어졌다.
동부메탈의 담보부회사채 신용등급도 'BBB-'에서 'BB'로 두 계단 내려갔다.
한기평은 이들 모두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검토'로 유지했다.
한기평은 각사의 유동성 수준 등을 검토한 결과 그간 계열사별로 현금성 자산및 브리지론 등을 통해 조달해온 유동성이 상당 부분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의 만기도래 차입금 및 기타 채무에 대한 유동성 위험과 원리금의 적기상환 관련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한기평은 밝혔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동부건설[005960]과 동부제철[016380]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BB+'에서 'B+'로 세 계단 낮아졌다.
동부메탈과 동부CNI[005960]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각각 'BB+'에서 'BB-'로 두 계단 떨어졌다.
동부메탈의 담보부회사채 신용등급도 'BBB-'에서 'BB'로 두 계단 내려갔다.
한기평은 이들 모두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검토'로 유지했다.
한기평은 각사의 유동성 수준 등을 검토한 결과 그간 계열사별로 현금성 자산및 브리지론 등을 통해 조달해온 유동성이 상당 부분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의 만기도래 차입금 및 기타 채무에 대한 유동성 위험과 원리금의 적기상환 관련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한기평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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