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4일 현대모비스[012330]의 실적 기대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기존보다 5% 내렸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조2천830억원, 7천6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6%, 3.8%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이 예상보다 적은 것은 달러와 위안화에 대한 원화 가치 상승(원화절상)과 생각보다 적은 판매량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는 원화 절상과 지배구조 이슈로 4월 이후 약세를 지속했다"며 "주가는 9월 이후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신차 효과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조2천830억원, 7천6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6%, 3.8%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이 예상보다 적은 것은 달러와 위안화에 대한 원화 가치 상승(원화절상)과 생각보다 적은 판매량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는 원화 절상과 지배구조 이슈로 4월 이후 약세를 지속했다"며 "주가는 9월 이후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신차 효과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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