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161890]가 일반화장품에 대한 중국의소비세 폐지 검토에 따라 오름세를 나타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7% 오른 5만3천70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중국 정부가 화장품 세목을 '고급'과 '일반'으로 나눠 일반화장품에 부과하는 30%의 소비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상승 랠리를 이어오고 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수혜주는 대(對) 중국 직수출업체인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으로 예상되나, 소비세 폐지에따른 수혜는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둔 한국콜마 등에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7% 오른 5만3천70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중국 정부가 화장품 세목을 '고급'과 '일반'으로 나눠 일반화장품에 부과하는 30%의 소비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상승 랠리를 이어오고 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수혜주는 대(對) 중국 직수출업체인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으로 예상되나, 소비세 폐지에따른 수혜는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둔 한국콜마 등에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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