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중국 전기차 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LG화학[051910]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공격적인 친환경차 보급정책으로 하반기주식시장에선 전기차 열풍이 다시 불 것"이라며 "지난 6월 중국 3대 완성차 업체와전기차용 배터리 수주 계약을 맺은 LG화학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기존 기대치(영업이익 4천540억원)보다 낮은 4천6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 사업부가 고루 좋아지고 있지만, 환율 급락으로 기대치에는 미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으로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받을 순 있지만, 하반기부터 전기차용 배터리의 성장성이 다시 돋보일 것이므로 향후 주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공격적인 친환경차 보급정책으로 하반기주식시장에선 전기차 열풍이 다시 불 것"이라며 "지난 6월 중국 3대 완성차 업체와전기차용 배터리 수주 계약을 맺은 LG화학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기존 기대치(영업이익 4천540억원)보다 낮은 4천6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 사업부가 고루 좋아지고 있지만, 환율 급락으로 기대치에는 미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으로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받을 순 있지만, 하반기부터 전기차용 배터리의 성장성이 다시 돋보일 것이므로 향후 주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