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한국전력[015760]이 2분기에영업이익 5천431억원을 내 지난해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15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한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천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전이 2분기에 매출 12조2천111억원, 영업이익 5천431억원을 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매출은 4.6%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조9천4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단행된 전기료 인상과 원전 가동률 회복, 전력 수요증가세 둔화 등으로 인해 한전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반기에 신월성 2호기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하면 생산 단가가 낮은기저발전의 비중이 커져 실적 개선 효과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한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천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전이 2분기에 매출 12조2천111억원, 영업이익 5천431억원을 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매출은 4.6%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조9천4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단행된 전기료 인상과 원전 가동률 회복, 전력 수요증가세 둔화 등으로 인해 한전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반기에 신월성 2호기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하면 생산 단가가 낮은기저발전의 비중이 커져 실적 개선 효과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