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15일 동부제철[016380]의 장기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내리고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단기 신용등급은 'B+'에서 'B-'로 내렸다.
나이스신평은 진행 중인 동부제철 채권단의 공동관리(자율협약) 절차에 대해 "제3자에 대한 재무적 조력 요청 조치로 독자적 재무관리 능력의 상당한 약화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나이스신평은 이어 "자율협약의 성격상 협약 체결 당사자 간 의사의 지속적 합치를 전제로 유지되므로 향후 구조조정 경과와 대주주 등의 입장 변경에 따라 변수가 존재한다"며 "채권자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채무 재조정 발생 가능성이 있는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신평사는 동부건설[005960], 동부메탈, 동부CNI[012030], 동부인천스틸 등그룹 계열사에 대해서도 동부제철 자율협약 진행에 따른 영향, 차환 리스크의 변화,구조조정 진행 상황, 유동성 위험 등을 점검해 각사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라고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단기 신용등급은 'B+'에서 'B-'로 내렸다.
나이스신평은 진행 중인 동부제철 채권단의 공동관리(자율협약) 절차에 대해 "제3자에 대한 재무적 조력 요청 조치로 독자적 재무관리 능력의 상당한 약화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나이스신평은 이어 "자율협약의 성격상 협약 체결 당사자 간 의사의 지속적 합치를 전제로 유지되므로 향후 구조조정 경과와 대주주 등의 입장 변경에 따라 변수가 존재한다"며 "채권자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채무 재조정 발생 가능성이 있는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신평사는 동부건설[005960], 동부메탈, 동부CNI[012030], 동부인천스틸 등그룹 계열사에 대해서도 동부제철 자율협약 진행에 따른 영향, 차환 리스크의 변화,구조조정 진행 상황, 유동성 위험 등을 점검해 각사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라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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