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김동녕 회장, 20만주 증여해 문화재단 설립

입력 2014-07-16 09:58  

김동녕(69) 한세실업[105630] 회장이 국내외 문화 교류를 위해 주식 20만주를 증여해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한세실업은 최대주주인 김 회장이 한세예스24문화재단을 설립하려고 60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 20만주(0.5%)를 증여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세실업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58.58%에서 58.08%로낮아졌다.

비영리법인인 재단은 국제사회에 한국 전통과 역사, 문화를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국내에 들여와 문화 교류와 교육활동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설립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국내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등 문화 교류를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며 "대학생 봉사단 등 교육활동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설립 32년을 맞은 국내 최대 의류수출기업으로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예스24[053280] 등의 상장 계열사를 두고 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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