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8일 KT&G[033780]의 주가 상승 여력이 낮은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내렸다.
그러나 목표주가는 10만3천원으로 10.8% 올렸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KT&G의 올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천923억원, 2천8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5%, 15.1% 증가한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환율 관련 손실로 2분기 순이익은 1천843억원으로 추정치를 밑돈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3분기와 4분기 순이익은 일회성 비용 요인이 없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리지만, 상승 여력이 적어 투자의견은 낮춘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그러나 목표주가는 10만3천원으로 10.8% 올렸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KT&G의 올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천923억원, 2천8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5%, 15.1% 증가한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환율 관련 손실로 2분기 순이익은 1천843억원으로 추정치를 밑돈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3분기와 4분기 순이익은 일회성 비용 요인이 없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리지만, 상승 여력이 적어 투자의견은 낮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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