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8일 전기통신 금융사기(보이스피싱)범죄자를 붙잡은 공로로 WM지원팀의 문정민 차장이 영등포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받았다고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문 차장은 지난 15일 낮 12시 30분께 보이스 피싱 연결 대포통장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하던 중 신고된 의심 계좌에서 100만원씩 돈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문 차장은 즉시 해당 계좌에 대해 지급 정지 조치를 하고 출금이 이뤄지던한 은행의 여의도지점으로 가 도주하려던 범인을 직원들과 함께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경찰이 체포한 남자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현금 인출책으로 다수의 증권사대포계좌를 가지고 있었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K증권에 따르면 문 차장은 지난 15일 낮 12시 30분께 보이스 피싱 연결 대포통장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하던 중 신고된 의심 계좌에서 100만원씩 돈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문 차장은 즉시 해당 계좌에 대해 지급 정지 조치를 하고 출금이 이뤄지던한 은행의 여의도지점으로 가 도주하려던 범인을 직원들과 함께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경찰이 체포한 남자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현금 인출책으로 다수의 증권사대포계좌를 가지고 있었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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