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5일 CJ대한통운[000120]의 하반기 영업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5만2천원으로 높였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에는 2분기 부실 요인 해소와 택배부문 정상화로 수익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며 "중장기 주가 상승 흐름을 나타낼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센터장은 "CJ대한통운의 택배부문은 가격 경쟁을 자제하고 수익 위주 영업을전개하고 있다"며 "올해 박스당 평균 택배 단가는 지난해보다 100원(5%) 정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각각 5.9%, 7.1% 상향조정한 1천620억원과 1천915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1조1천4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4% 늘고 영업이익은384억원으로 170.2% 증가해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에는 2분기 부실 요인 해소와 택배부문 정상화로 수익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며 "중장기 주가 상승 흐름을 나타낼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센터장은 "CJ대한통운의 택배부문은 가격 경쟁을 자제하고 수익 위주 영업을전개하고 있다"며 "올해 박스당 평균 택배 단가는 지난해보다 100원(5%) 정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각각 5.9%, 7.1% 상향조정한 1천620억원과 1천915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1조1천4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4% 늘고 영업이익은384억원으로 170.2% 증가해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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