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8일 환율 영향을 반영해 현대위아[011210]의 목표주가를 21만8천원으로 기존보다 5% 내렸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아위아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9천3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460억원으로 10.8% 늘어났다"며 "위안화 영향이 컸으나 대체로 기대치를 충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 약세로 지분법 이익은 줄어들었으나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자동차부문 영업이익 둔화 영향은 완성차보다 작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위아는 그룹과 동반 성장 기대감이 크다"며 "단기적으로 현대차[005380] 충칭 4공장, 기아차[000270] 멕시코 공장 증설 계획 확정과 납품 범위가 주가에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아위아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9천3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460억원으로 10.8% 늘어났다"며 "위안화 영향이 컸으나 대체로 기대치를 충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 약세로 지분법 이익은 줄어들었으나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자동차부문 영업이익 둔화 영향은 완성차보다 작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위아는 그룹과 동반 성장 기대감이 크다"며 "단기적으로 현대차[005380] 충칭 4공장, 기아차[000270] 멕시코 공장 증설 계획 확정과 납품 범위가 주가에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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