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9일 세아베스틸[001430]이 올해 2분기에 깜짝 실적을 올렸다며 목표주가를 3만9천원으로 종전보다 15% 올렸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523억원으로전 분기보다 61% 늘어났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와 우리의 추정치를 각각 7%, 19%웃돈다"고 말했다.
그는 "성수기 진입과 국내 신차 출시 효과로 특수강봉강 판매량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고 고철가격 하락으로 마진도 개선됐다"며 "대형단조사업부는 손실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1천663억원으로, 3년만에 개선될 것"이라며 "주식시장에선 실적 개선과 배당수익률 2.7%의 고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523억원으로전 분기보다 61% 늘어났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와 우리의 추정치를 각각 7%, 19%웃돈다"고 말했다.
그는 "성수기 진입과 국내 신차 출시 효과로 특수강봉강 판매량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고 고철가격 하락으로 마진도 개선됐다"며 "대형단조사업부는 손실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1천663억원으로, 3년만에 개선될 것"이라며 "주식시장에선 실적 개선과 배당수익률 2.7%의 고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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