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지난해 말 전량 매각했던 SK 주식을 다시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SK C&C의 공시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지난달 29일 SK 주식 1만1천695주(0.02%)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매입 단가는 주당 17만1천13원으로 총 매입 대금은 약 27억7천100만원이다.
노 관장은 지난해 12월 약 28억원 규모의 SK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한 바 있다.
당시 처분 단가는 주당 14만6천327원이었다.
노소영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로, 지난 1988년 최태원 회장과 결혼했다.
한편, 해당 공시에 따르면 최신원 SKC[011790] 회장도 지난해 12월 24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SK 주식 1천500주를 추가 매입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일 SK C&C의 공시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지난달 29일 SK 주식 1만1천695주(0.02%)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매입 단가는 주당 17만1천13원으로 총 매입 대금은 약 27억7천100만원이다.
노 관장은 지난해 12월 약 28억원 규모의 SK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한 바 있다.
당시 처분 단가는 주당 14만6천327원이었다.
노소영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로, 지난 1988년 최태원 회장과 결혼했다.
한편, 해당 공시에 따르면 최신원 SKC[011790] 회장도 지난해 12월 24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SK 주식 1천500주를 추가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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