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2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2천182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12거래일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의 총 순유출 규모는 1조4천억원에 육박한다.
최근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을 뚫고 올라 2,100 고지까지 넘보자 주식형 펀드를환매해 차익을 내려는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코스피는 6.49포인트(0.31%) 내렸으나 2,070선을 지켜 2,076.12로장을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10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나타내 257억원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이틀 만에 순유출로 전환해 1조3천892억원이 빠져나갔다.
MMF의 설정액은 79조8천765억원으로 줄었으며 순자산은 80조8천739억원으로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2천182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12거래일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의 총 순유출 규모는 1조4천억원에 육박한다.
최근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을 뚫고 올라 2,100 고지까지 넘보자 주식형 펀드를환매해 차익을 내려는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코스피는 6.49포인트(0.31%) 내렸으나 2,070선을 지켜 2,076.12로장을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10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나타내 257억원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이틀 만에 순유출로 전환해 1조3천892억원이 빠져나갔다.
MMF의 설정액은 79조8천765억원으로 줄었으며 순자산은 80조8천739억원으로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