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올해 말까지 전력난을 겪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한국전력[015760]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제시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6일 "올 여름에는 더위가 빨리 찾아왔을 뿐 아니라여름 전체 전력시장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음력에 맞춰 더위가 지난해보다11일 빨리 찾아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달에는 더위에 따른 추가 전력예비율이 10%를 밑돌 우려는 낮다"며 "음력에 따른 날씨 효과만 고려하면 전력 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겨울철인 12월까지 전력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여름의 전력수급 상황과 음력에 따른 계절효과 등을 고려하면 한국전력이 유틸리티 업종 내에서 가장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6일 "올 여름에는 더위가 빨리 찾아왔을 뿐 아니라여름 전체 전력시장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음력에 맞춰 더위가 지난해보다11일 빨리 찾아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달에는 더위에 따른 추가 전력예비율이 10%를 밑돌 우려는 낮다"며 "음력에 따른 날씨 효과만 고려하면 전력 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겨울철인 12월까지 전력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여름의 전력수급 상황과 음력에 따른 계절효과 등을 고려하면 한국전력이 유틸리티 업종 내에서 가장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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