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가 15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1천284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빠져나오기는 했으나 2,070선 안팎에 머무르면서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보다 차익을 보려는 펀드 투자자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16포인트(0.68%) 내린 2,066.2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13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하루 150억원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2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돌아서 2천521억원이 빠져나갔다.
MMF의 설정액은 82조6천324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순자산은 83조6천498억원으로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1천284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빠져나오기는 했으나 2,070선 안팎에 머무르면서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보다 차익을 보려는 펀드 투자자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16포인트(0.68%) 내린 2,066.2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13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하루 150억원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2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돌아서 2천521억원이 빠져나갔다.
MMF의 설정액은 82조6천324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순자산은 83조6천498억원으로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