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2일 한글과컴퓨터[030520]의하반기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난 199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83억원을 달성했다"며 "PC 쪽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 매출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모바일 기기 쪽 실적은 부진했다"며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모바일 오피스 '씽크프리'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6% 감소한 10억원에 그쳤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태블릿과 스마트폰 전용 오피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4분기에는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인 웹오피스 등 신규 제품 출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글과컴퓨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천원을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난 199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83억원을 달성했다"며 "PC 쪽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 매출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모바일 기기 쪽 실적은 부진했다"며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모바일 오피스 '씽크프리'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6% 감소한 10억원에 그쳤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태블릿과 스마트폰 전용 오피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4분기에는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인 웹오피스 등 신규 제품 출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글과컴퓨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천원을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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