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4일 에스엠[041510]의 2분기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8천600원에서 4만7천원으로 내렸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10% 줄어든 342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세월호 여파로 (에스엠 소속) 그룹 엑소의 활동 기간이 감소했고예정됐던 가수들의 컴백이 하반기로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에스엠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부과받은 법인세 통합조사 추징금 102억3천만원도 이번 2분기에 일시 납부할 것으로 예상돼 2분기 57억원의 당기 순손실이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룹 슈퍼주니어와 샤이니의 활동 재개, 엑소의 정규 앨범 발매로 가수들의 활동 강화 등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저점구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신한금융투자의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10% 줄어든 342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세월호 여파로 (에스엠 소속) 그룹 엑소의 활동 기간이 감소했고예정됐던 가수들의 컴백이 하반기로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에스엠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부과받은 법인세 통합조사 추징금 102억3천만원도 이번 2분기에 일시 납부할 것으로 예상돼 2분기 57억원의 당기 순손실이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룹 슈퍼주니어와 샤이니의 활동 재개, 엑소의 정규 앨범 발매로 가수들의 활동 강화 등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저점구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신한금융투자의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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