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8일 대덕전자[008060]가 2개 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대덕전자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1억원과 86억원으로 추정치를 22.4%, 28.4%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은 2개 분기 만에흑자로 돌아서 수익성의 전환이 시작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상반기 49억원보다 184%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지난해 10억원에서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덕전자의 내년 영업이익도 335억원으로 올해보다 79.4% 증가할 것"이라며 "수익구조가 2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개선추세로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또 "대덕전자는 현 주가에서 배당수익률이 3.5% 수준"이라며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중점적으로 영위하고 있고 배당 투자를 고려하면 현 수준에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대덕전자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1억원과 86억원으로 추정치를 22.4%, 28.4%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은 2개 분기 만에흑자로 돌아서 수익성의 전환이 시작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상반기 49억원보다 184%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지난해 10억원에서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덕전자의 내년 영업이익도 335억원으로 올해보다 79.4% 증가할 것"이라며 "수익구조가 2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개선추세로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또 "대덕전자는 현 주가에서 배당수익률이 3.5% 수준"이라며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중점적으로 영위하고 있고 배당 투자를 고려하면 현 수준에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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