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0일 현대위아[011210]가 현대메티아와 현대위스코 흡수합병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7만원으로 높였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가 이번 합병으로 파워트레인 일괄생산체제를 갖춰 부품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과거에는 자동차 부품 생산을 단계별로 분업화했으나 앞으로는 하나로 통합된 생산조직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가 생기고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외에 연구개발 통합과 브랜드 경쟁력 확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고객협상력 강화 등도 긍정적인 변화 요소로 꼽았다.
신 연구원은 또한 "이번 합병에 따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의 현대위아지분율은 1.95%"라며 "정 부회장의 지분보유가 향후 현대위아의 주가에 긍정적으로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가 이번 합병으로 파워트레인 일괄생산체제를 갖춰 부품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과거에는 자동차 부품 생산을 단계별로 분업화했으나 앞으로는 하나로 통합된 생산조직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가 생기고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외에 연구개발 통합과 브랜드 경쟁력 확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고객협상력 강화 등도 긍정적인 변화 요소로 꼽았다.
신 연구원은 또한 "이번 합병에 따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의 현대위아지분율은 1.95%"라며 "정 부회장의 지분보유가 향후 현대위아의 주가에 긍정적으로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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