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겸 가수 김현중(28) 씨의 상습폭행혐의 피소 소식에 김씨의 소속사인 키이스트[054780] 주가가 급락세다.
22일 오후 1시 26분 현재 키이스트 주식은 전날보다 7.55%(230원) 떨어진 2천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씨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지난 20일 저녁 김씨를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12년부터 김씨와 사귀어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전치 6주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하고 고소인 진술을 마쳤다. 경찰은 조만간 김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씨는 아이돌 그룹 SS501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고 지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오후 1시 26분 현재 키이스트 주식은 전날보다 7.55%(230원) 떨어진 2천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씨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지난 20일 저녁 김씨를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12년부터 김씨와 사귀어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전치 6주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하고 고소인 진술을 마쳤다. 경찰은 조만간 김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씨는 아이돌 그룹 SS501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고 지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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