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27일 '삼성 글로벌 클린에너지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가 설정된 지 4개월 만에 목표수익률 8%를 달성해 채권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설정된 이 펀드의 전날 기준 수익률은 8.2%로 집계됐다.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세계 금융시장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의 목표 전환형 펀드가 목표 수익률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월 설정된 상품은 40일 만에 8% 수익률에 도달했다.
이경식 삼성운용 홍콩법인 펀드매니저는 "세계의 지정학적 위험이 커졌고 유럽·중국 경기 지표가 좋지 않았음에도, 환경보호와 에너지 수요를 동시에 해결할 수있는 클린에너지 산업이 계속 발전했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목표 전환형 펀드는 대개 목표 수익률을 5∼10%로 정한 뒤 목표 수익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만기까지 안전하게 수익을 관리하는 펀드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난 4월 30일 설정된 이 펀드의 전날 기준 수익률은 8.2%로 집계됐다.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세계 금융시장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의 목표 전환형 펀드가 목표 수익률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월 설정된 상품은 40일 만에 8% 수익률에 도달했다.
이경식 삼성운용 홍콩법인 펀드매니저는 "세계의 지정학적 위험이 커졌고 유럽·중국 경기 지표가 좋지 않았음에도, 환경보호와 에너지 수요를 동시에 해결할 수있는 클린에너지 산업이 계속 발전했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목표 전환형 펀드는 대개 목표 수익률을 5∼10%로 정한 뒤 목표 수익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만기까지 안전하게 수익을 관리하는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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