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9일 LG이노텍[011070]이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3.0%, 88.3% 늘어난 1조6천443억원, 1천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런 전망치는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종전 최대치인 1조6천263억원(2012년4분기)과 899억원(올해 2분기)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실적 호조 배경에 대해 "LG전자[066570]의 G3 판매 호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기판과 터치윈도의 매출액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도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LG이노텍 주가의 조정에 대해 "가파른 상승과 전환사채 주식 전환 이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올해 4분기부터 주가가 재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장기적 관점에서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은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17만원)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3.0%, 88.3% 늘어난 1조6천443억원, 1천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런 전망치는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종전 최대치인 1조6천263억원(2012년4분기)과 899억원(올해 2분기)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실적 호조 배경에 대해 "LG전자[066570]의 G3 판매 호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기판과 터치윈도의 매출액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도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LG이노텍 주가의 조정에 대해 "가파른 상승과 전환사채 주식 전환 이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올해 4분기부터 주가가 재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장기적 관점에서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은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17만원)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