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일 대봉엘에스[078140]의 주가가 저평가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저평가된 대봉엘에스의 기업가치가 반영되면서 올해주가가 급등했다"고 말했다.
대봉엘에스의 실적 호조가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연결기준) 대봉엘에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1%, 16.8% 늘어난 274억원, 34억원이었다.
하 연구원은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의 매출 증가와 함께 자회사의 매출이 많이늘어난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봉엘에스의 주가가 급등해 다소 부담이 있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같은업종의 다른 회사와 비교해 여전히 저평가 요인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의약품 등에서 다양한 고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저평가된 대봉엘에스의 기업가치가 반영되면서 올해주가가 급등했다"고 말했다.
대봉엘에스의 실적 호조가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연결기준) 대봉엘에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1%, 16.8% 늘어난 274억원, 34억원이었다.
하 연구원은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의 매출 증가와 함께 자회사의 매출이 많이늘어난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봉엘에스의 주가가 급등해 다소 부담이 있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같은업종의 다른 회사와 비교해 여전히 저평가 요인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의약품 등에서 다양한 고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